
대상 차종은 도요타의 아발론과 캠리, RAV4 등 6개 모델과 렉서스의 ES250, ES300H, ES350 등 5개 모델의 2020~2022년식으로 나타났다.
이들 차량은 조수석 승객구분시스템(Occupant Classification System·OCS)이 제대로 제작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에 따라 어린이나 작은 체구의 성인이 앉을 경우 이를 인식하지 못해 특정 유형의 충돌시 에어백이 펼쳐지지 않을 수 있는 문제가 있다.
도요타 측은 내년 2월 해당 구매자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센서를 검사해 필요하면 무료로 교체해준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