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결과 3곳이 B(양호) 등급, 25곳이 C(보통) 등급, 4곳이 D(미흡) 등급을 받았다.
시는 B, C 등급을 받았더라도 교량 표면의 균열 등이 진전될 경우 안정성을 떨어뜨릴 수 있어 이들 교량 전체를 대상으로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공사는 전면 통제 없이 일시적으로 통행을 제한하는 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를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사업비 254억3천800만원 전액을 2024년도 예산으로 확보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