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 21분께 청주시 서원구 수곡동 지하 1층∼지상 3층짜리 건물에서 불이 났다.

청주 수곡동 건물 지하에 불…1명 연기흡입
이 불로 1층 사찰에 있던 30대 관계자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하 1층에서 리모델링 작업 중이던 50대 작업자는 대피했다.

불은 166.5㎡ 규모의 지하 1층을 모두 태우고 1시간여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리모델링 작업 중 발생한 용접 불씨에서 불이 시작됐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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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