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은 자동차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초기 기술 제조기업과 예비 스타기업 육성, 자동차 관련 중소 제조업체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 중소기업 38곳에 총 4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분야는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고급화 지원, 국내외 특허·인증 지원,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멘토링 지원, 스타 비즈니스 센터 운영, 기초제조업 멘토링 지원, 미래 자동차 부품 전환 종합 지원 등 7개다.
북구 관계자는 "자동차 부품 등 제조업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큰 위기를 맞고 있지만 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과 기술 경쟁력 확보 지원이 재도약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속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