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생관은 먼 거리에 사는 신규 공무원에게 거처를 제공해 근무 여건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2층 건물(총 378㎡)의 후생관은 1인실(16.9㎡) 16개에 가전과 붙박이 가구를 갖췄다.
시설 관리 및 보안 유지를 위한 폐쇄회로(CC)TV와 주차장 17면을 마련했다.
입주 정원은 16명(남녀 각 8명)으로 현재까지 11명이 입주했다.
입주자는 신규 임용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이다.
임채영 재무과장은 "신규자들이 발령받았을 때 거처를 바로 찾는 게 힘든 상황"이라며 "직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하도록 무주읍과 가까운 적상면에 후생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