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서대문구 연탄사용가구에 1천200장 나눔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대문구 현저동 일대 취약계층에 연탄 1천200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재단 임직원 25명은 지난 6일 좁은 골목길과 높은 오르막이 많아 난방용 연탄을 보급하기 어려운 가구들에 나눔 행사를 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는 "임직원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전달된 연탄이 마을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경영을 실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