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인스키 정동현, 중국 극동컵 대회전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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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남자 대회전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정동현은 6일(현지시간)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완룽 리조트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IS 극동컵 남자 대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57초 80으로 1위에 올랐다.
2위 시오이리 다카시(일본·1분 58초 63)를 0.83초 차로 따돌린 정동현은 전날에 이어 극동컵 대회전 경기 우승을 차지했다.
정동현은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 FIS컵에서 회전과 대회전 두 차례씩 레이스를 석권했고, 그보다 한 등급 높은 대회인 극동컵에서도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여자 대회전 경기에서는 김소희(하이원리조트)가 2분 01초 75로 3위에 자리했다.
1위 요코오 아야노(일본·1분 59초 56)와는 2.19초 차였다.
/연합뉴스
정동현은 6일(현지시간)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완룽 리조트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IS 극동컵 남자 대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57초 80으로 1위에 올랐다.
2위 시오이리 다카시(일본·1분 58초 63)를 0.83초 차로 따돌린 정동현은 전날에 이어 극동컵 대회전 경기 우승을 차지했다.
정동현은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 FIS컵에서 회전과 대회전 두 차례씩 레이스를 석권했고, 그보다 한 등급 높은 대회인 극동컵에서도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여자 대회전 경기에서는 김소희(하이원리조트)가 2분 01초 75로 3위에 자리했다.
1위 요코오 아야노(일본·1분 59초 56)와는 2.19초 차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