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원장은 "거대 양당 체제를 다당제로 개편해야 한다"며 "중앙에서 광주 정치를 제대로 펼치고, 정치적으로 1987년 경제적으로 1997년 체제를 끝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의원이 중앙 정치에 동원되고 국회의원에게 줄 서는 문화를 타파하기 위해 지방의원 공천권을 주민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시사평론가인 김 원장은 광주시 지방분권협의회 부위원장, 국무조정실 정부 업무평가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