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제도 운영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모집 부문에 기존 '일반 분야' 외에 '특화 분야'를 신설하고 접수 시 자기소개서를 제출토록 했다.
특화 분야는 ▲ 구청 부서 등에서 관공서 진로 탐구를 위한 정책업무를 맡는 '행정' ▲ 복지관 등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지원하는 '복지' ▲ 권역별 학습 거점에서 관내 초·중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지도를 하는 '학습 멘토'이고 부문별로 10명씩 총 30명을 선발한다.
일반 분야는 기존처럼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에 배치돼 민원 응대와 행정 업무를 보조하며 총 2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 (전문)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인 양천구민이다.
최근 1년 이내 행정인턴에 참여한 경우와 방송통신대·사이버대·전산원·전문학교·학점은행제 재학생 및 대학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은 제외된다.
근무 기간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 2일까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 5일 일한다.
임금은 '2024년 양천구 생활임금' 단가를 적용해 1일 5만7천180원, 만근 시 136만870원을 받게 된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12월 15일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