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는 건축·도시·환경·조경 관련 전공 수업에서 한 학기 동안 교수와 학생이 모아주택·모아타운을 주제로 함께 연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아주택·모아타운에 대한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 정비모델을 모색하면서 학생은 실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한 1회차 모집에서는 63개 팀 10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회차는 지원 금액을 총 1억2천만원으로 확대해 각 대학(원)에 최대 1천500만원을 지급한다.
수업 종료 후 우수 참여 학생(팀)에는 서울시장상을 수여하고 전시회도 개최한다.
관심 있는 대학(원)의 교수는 필수 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내년 1월 중 내부 심사를 통해 최대 12개 대학(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은 서울시 홈페이지 '모아주택·모아타운'과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궁금한 사항은 전략주택공급과(☎ 02-2133-8229)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