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학교는 인공지능(AI)과 신재생 에너지 등 미래 유망기술과 신기술을 체험하고 즐기는 '동신엑스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스마트 모빌리티와 AI, 신재생에너지, 3D 프린팅과 코딩 등 미래 신산업 기술을 체험했다.
자전거에서 발생하는 운동에너지를 활용한 솜사탕과 풍력 발전기 만들기, 다색 3D 프린터로 나만의 이름표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했다.
각 학과에서 마련한 언어와 놀이치료, 기초체력 측정, 한방건강상담, 3D 분석기를 이용한 전신 자세 측정, 마음 건강 상담, 해외 전통 의상 제공 등도 참가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취업 지원 상담, 기업 홍보관 및 채용관 부스 운영, 무료 취업 사진 촬영, 지역민 대상 특강 등도 인기를 끌었다.
동신대 이주희 총장은 "대학이 거둔 성과를 지역민과 공유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지역과 상생하고 공유하는 대학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