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굿잡(Good-Job)버스'를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굿잡버스는 창원시 일자리센터 전문 직업상담사가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기업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굿잡버스는 진해구 여좌동 직업훈련기관을 찾아가 취업을 원하는 중장년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했다.

창원시는 지난 6월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성산구 상남분수광장에서 굿잡버스를 운영해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