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즉결심판은 20만원 이하 벌금 등 경미한 범죄에 대해 정식 형사소송 절차를 거치지 않는 약식재판으로 전과는 남지 않는다.
이들은 지난 5월 제주지역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물 280여 곳에 무단으로 포스터를 부착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당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이를 반대하는 포스터를 제작해 부착했다.
욱일기를 배경으로 한 이 포스터에는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정말 마실 수 있나요?'라는 문구 아래 윤 대통령이 물컵에 핵 오염수를 받는 합성한 이미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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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