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혜택을 준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수능 다음날인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학생증 및 수험표를 지참한 고3 재학생, 수험생, 재수생에게 경주엑스포대공원과 루미나이트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

다만 학교단체나 플라잉 공연, 체험, 뮤지컬 공연 등 연계상품은 무료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관계자는 "넓은 공간과 수준 높은 작품, 체험 콘텐츠는 시험을 끝낸 수험생에게 여유로운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