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은 14일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와 사회복무요원의 원활한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집 해제 후 사회 진출을 준비해야 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고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뤄졌다.

고용정보원은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워크넷 직업심리검사 결과 해석을 활용한 진로 상담과 진로·취업 관련 고민 상담을 제공한다.

사회복무연수센터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고용정보원이 제공하는 상담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협조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