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국립 체조단, 광양서 초청 공연
세계 최정상 체조 공연팀 '덴마크 국립체조단'이 오는 17일 오후 4시 전남 광양시 성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더 쇼 카타(THE SHOW KATA)' 초청 공연을 펼친다.

'카타'는 마샬 아츠 동작으로 구성된 특정한 움직임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움직임을 말한다.

33명의 공연팀이 체조에 예술을 접목한 리듬체조, 댄스, 텀블링, 트램펄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 예매 없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박양균 시 문화예술과장은 13일 "시민들의 문화 향유 복지 향상을 위해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공연 다음 날인 18일 공연팀을 대상으로 광양 시티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