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2시 36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병원 방사선과 수은혈압계에서 수은이 미량 누출된 것을 병원 측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병원 관계자가 바닥에 떨어진 수은을 일단 밀봉 처리했고, 이후에 처리업체를 불러 수거할 예정이다.

이 사고로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