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 소연 /사진=M:USB 제공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 /사진=M:USB 제공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탑클래스 걸그룹들의 하이엔드 유닛에 참여한다.

뮤스비(M:USB)는 9일 낮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연이 스페셜 싱글 '노바디(NOBODY)'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노바디'는 (여자)아이들, 에스파, 아이브 등 현존 최고 걸그룹들의 역사적 컬래버레이션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룹별 멤버 1명씩 참여하는 유닛 구성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 첫번째 멤버가 소연으로 밝혀져 더 큰 바람이 예상된다.

소연은 그룹 (여자)아이들로 활동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수준급 랩 실력과 보컬을 겸비할 정도로 독보적이다.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과 프로듀싱 능력까지 지닌 유일무이한 아티스트다.

소연은 "이렇게 의미 있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스럽고, 부산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바디'는 빅히트 뮤직의 싱어송라이터 El Capitxn와 함께 국내외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하고, 작사가 서지음이 동참해 완성됐다.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K팝 최고 아티스트와 작가들이 힘을 모았다.

오는 16일 국내 음원사이트는 물론 월드와이드 발매되며, 소연을 시작으로 다른 유닛 멤버들도 뮤스비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