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도심융합기술 R&D는 도심융합특구와 연계한 지역 특화산업·기업 육성을 위해 국토교통 분야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방 5대 광역시(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에 인공지능(AI), 서비스로봇, 스마트빌딩 등의 핵심 선도 기술을 각각 선정해 2026년까지 280억원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지난 4월 지역별 핵심 과제와 5개 주관 연구기관을 선정했다.
광주는 AI 초연결 모빌리티 안전(광주과학기술원), 대구는 스마트 서비스로봇(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전은 데이터 기반 도심융합서비스(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부산은 그린 스마트빌딩 에너지(부산대산학협력단), 울산은 수소 등 친환경 이동 수단(울산테크노파크)이 선정됐다.
이번에는 공모를 통해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할 기관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5개 주관연구기관 홈페이지에서 1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