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씨는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익산과 대전, 대구, 인천 등의 숙박업소를 돌며 20여 차례 그래픽카드를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신형 컴퓨터가 설치된 최신 숙박업소를 노려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훔친 그래픽카드를 모두 판매해 생활비에 쓴 것으로 파악됐다"며 "정확한 피해 금액과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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