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독일 연방군은 지난 7월까지 우크라이나군 5천명에 대해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프로이딩 소장은 "교육훈련은 항상 높이 평가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에 공급되는 군사장비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크라이나군에 어느 무기가 더 필요하냐고 물어보면, 최우선으로 독일 무기를 지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독일이 우크라이나를 장기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은 2020년대 후반 내지 그 이상으로 계속돼야 할 과제"라면서 "예산안에는 이미 2032년까지 예산이 잡혀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군사적) 능력을 개발하는 것을 지원해야 한다"면서 "우크라이나가 스스로 방위하고 공격자를 위협해 독립국으로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