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지북동 570여가구 정전…구청 민원업무 마비(종합) 입력2023.11.02 17:43 수정2023.11.02 17:43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2일 오후 3시 20분께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대 상당구청, 공군사관학교 및 570여가구가 정전됐다. 공군사관학교는 약 1시간 만에 복구가 완료됐고, 구청과 나머지 가구는 35분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정전으로 한때 구청 민원 업무가 마비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전은 지북교차로 인근 공사장 방음벽 기둥이 무너지면서 전선을 끊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chase_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남의 자리 차지하고 '자는척'… KTX 무임승차한 뻔뻔한 승객 2 "다른 가능성 희박"…에어부산 화재원인, 보조배터리였나 3 러시아 작곡가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