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소상공인의 수익 일부를 기부받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선순환 복지사업이다.
'1%'는 작은 나눔을 상징한다.
구는 수익의 일부분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기를 원하는 가게와 약정을 체결하며, 참여 가게는 '나눔1% 기적'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받는다.
1호점으로 참여한 이재합 오리재 대표는 "1%의 작은 나눔이 행복 100% 서대문구를 이루어 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나눔1% 기적의 문을 열어주신 이재합 대표께 감사드리며 2호점, 3호점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