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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당 대변인 입에서 '쉰카콜라'라니…말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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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수석대변인 "홍카콜라 아닌 쉰카콜라라더라"
    이준석 "나한텐 몰라도 홍준표에 그러면 안 돼"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30일 대구 달서구 두류야구장에서 개막한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30일 대구 달서구 두류야구장에서 개막한 '2023 대구치맥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당 수석대변인이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해 '쉰카콜라'라고 비난하자 "이준석한테는 몰라도 홍 시장에게는 그러시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쉰카콜라'라는 말이 당 대변인 입에서 나오는 게 말이 되냐"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또 당 혁신위원회의 '1호 안건'인 징계 사면 건의에 대해서는 "'제발 사면받아줘'는 이제 그만하라. 좀스럽고 민망하다"고 재차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지난 27일 첫 회의에서 '통합 대사면'을 1호 안건으로 정하고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홍 시장, 이 전 대표 등의 징계 해제를 당 지도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하지만 홍 시장과 이 전 대표 모두 사면은 바라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홍 시장은 혁신위 결정 직후 "말도 안 되는 사유를 들어 징계하는 모욕을 주고 이제 와서 사면하겠다는 제스처를 취한들 내가 그것을 받아주겠냐"며 "너희들끼리 총선 잘해라"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이 전 대표 역시 "징계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데, 이를 또 사면한다는 것은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인 바다.

    이와 관련해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홍 시장의 경우 지난 7월 엄청난 빗속에서 수해가 심했던 상황에 골프 쳤던 것을 아직도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건지, 당시 윤리위원회의 의견을 들어봤는지 반문하고 싶다"며 "일부 댓글에 보니 '홍카콜라인 줄 알았는데 쉰카콜라'라는 글이 있었다"고 직격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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