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기상 관련 전문가 8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이수경 교수, 극지연구소 이원상 본부장, 연세대학교 전혜영 교수의 초청 강연을 비롯해 모두 478편의 최신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전 지구적 이슈인 엘니뇨에 대한 최신 현황·특징과 함께 딥러닝 기법을 활용한 전망도 공개된다.
또 국내 처음으로 공군 수송기와 연계한 인공 강우 실험을 통해 인공증우 효과를 검증해 그 가능성을 시사하고, 인공지능 기반으로 구축한 도로 살얼음 발생 가능성 예측 모형과 예측 정보 제공하는 체계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발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