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유윤식 교사노조위원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차원 학생 성장 교육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길재 충북대 교육학과 교수의 특강, 손진근 현천고 교장과 나재준 양업고 교사의 대안교육 운영 사례 발표도 이어졌다.
단재고는 충북도교육청이 2019년부터 설립을 추진했고 2024년 3월 미래형 대안학교로 개교할 계획이었으나 윤건영 교육감이 취임하면서 교과 과정 재검토를 이유로 개교를 1년 연기해 진보 교육계와 갈등을 빚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