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 제공
사진=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TS샴푸 특집 방송을 진행하면서 인기 가수 임영웅 신상 굿즈를 증정한다.

GS샵은 오는 19일 저녁 8시 45분부터 2시간 동안 ‘TS샴푸’ 특집 방송을 실시하면서 모든 구매 고객에게 ‘2023 임영웅 굿즈 패키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올해 최초로 선보이는 신규 굿즈로 ‘랜티큘러 포토카드’, ‘미니 브로마이드’ 2종을 임영웅 친필 사인이 인쇄된 봉투에 담아 준다.

GS샵은 이번 특집을 앞두고 주문 및 문의가 늘 것으로 봐 담당 상담사를 평일 같은 시간대 대비 30% 추가 투입했다. 고객이 방송에 메시지로 참여하는 ‘라이브톡’ 서버를 점검하는 등 원활한 방송을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GS샵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임영웅이 TS샴푸 모델이 된 후 특집 방송을 하자 주문 전화가 분당 900건, 대기 800건에 달할 정도로 쇄도했다. ‘라이브톡’은 트래픽이 몰려 고객 메시지 노출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올해 신상품 ‘TS블루샴푸’를 판매한다. TS블루샴푸는 두피와 모발에 영양, 보습 및 탈모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는 게 GS샵 측의 소개다. 한승훈 GS샵 뷰티팀 상품기획자(MD)는 “올해 특집 물량은 작년 판매량의 70% 수준인 2만 세트로 수량 부족이 염려돼 방송에서만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