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전 경찰청장이 13일 향년 7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경찰에 따르면 허 전 청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사망 원인은 심근경색으로 추정된다. 1952년생 대구 출신인 허 전 청장은 외무고시 합격 후 경찰로 옮겨 강원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 때인 2005년 1월 제12대 경찰청장에 취임했다. 이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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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장관과 노사정위원장을 지낸 장영철 전 국회의원이 12일 별세했다. 향년 87세.경북 칠곡에서 태어난 그는 3선 의원 출신으로 관세청장, 노동부 장관, 노사정위원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딸 원정, 윤정, 윤희씨와 사위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회장, 김중수 리카본 대표, 신우진 김앤장 변호사 등이 있다.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구교범 기자 gugyobe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