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
[문화소식] 용산어린이정원서 내달 6∼7일 한글 문화상품 팝업스토어
▲ 한글 아이디어 상품 전시·체험 행사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한글주간'(10월 4∼10일)을 맞아 다음 달 6∼7일 용산어린이정원 이벤트하우스에서 '문화상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곳에서 소개되는 문화상품은 문체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의 '한글 원천 아이디어 및 콘텐츠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한 공모전 수상작들이다.

공모전 수상 기업 중 12개 사가 참여한다.

한글 보드게임과 딱지 등 어린이 대상 상품과 한글 무늬 화병과 액세서리 등 동반 부모를 대상으로 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들이 상품을 조립해보고 한글 창제 원리를 배우는 일일 강좌도 열린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협업해 '봄 프로젝트'(Seeing&Spring) 활동 작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의 미술작품 24점도 전시한다.

팝업스토어 개점 첫날에는 대표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mcstkorea)으로 행사장을 생중계한다.

[문화소식] 용산어린이정원서 내달 6∼7일 한글 문화상품 팝업스토어
▲ 내달 5일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1주년 기념식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0월 5일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K-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콘텐츠산업 최신 경향과 기술교육, 선도기업과의 교류, 투자자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창업 초기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1주년 기념식에서는 주요성과 발표와 인공지능(AI)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오픈 콘퍼런스, 네트워킹,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입주기업과 멤버십기업의 기술을 직접 경험해보는 체험존도 마련한다.

상호몰입형 확장현실(XR) 콘텐츠 제작 솔루션, 동작인식 기반 수어 통번역 솔루션, 음성 기반 감정 분류 AI 메타버스 3D 아바타 등 유망 기업의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기념식에는 입주기업과 멤버십기업, 투자자 등 50여 명과 신기술 융합콘텐츠에 관심 있는 100여 명이 참석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