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 샤이니 월드'는 샤이니와 샤이니월드(샤이니 팬)가 함께한 15년을 그린 콘서트 영화다.
당초 이달 개봉을 예정했지만, 완성도를 높이고자 11월로 연기됐다.
이 영화는 샤이니가 그간 연 여섯 번의 단독 콘서트 현장을 그린다.
교차 편집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관객이 마치 콘서트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SM은 전했다.

이번 투어 콘서트는 이달 동명의 새 정규 음반 발매를 기념한 것이다.
에릭남은 공연에서 신보 타이틀곡과 기존 대표곡 등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에릭남은 내년 4월까지 미주,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를 망라하는 투어를 펼쳐 총 16만명에 달하는 팬을 만난다.

QWER은 온라인 게임의 스킬 키인 'Q·W·E·R'에서 이름을 따 왔다.
상황에 따라 스킬을 조합해 게임을 이끌어가듯 네 개의 포지션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완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QWER은 크리에이터 쵸단·마젠타, 틱톡 400만 팔로워를 거느린 냥뇽녕냥, 일본 걸그룹 NMB48 출신 이시연으로 구성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