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대규모 월드투어·크리에이터 김계란 제작 걸밴드 내달 데뷔
[가요소식] 샤이니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11월 개봉
▲ 샤이니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 그룹 샤이니의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마이 샤이니 월드'(MY SHINee WORLD)가 오는 11월 3일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마이 샤이니 월드'는 샤이니와 샤이니월드(샤이니 팬)가 함께한 15년을 그린 콘서트 영화다.

당초 이달 개봉을 예정했지만, 완성도를 높이고자 11월로 연기됐다.

이 영화는 샤이니가 그간 연 여섯 번의 단독 콘서트 현장을 그린다.

교차 편집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관객이 마치 콘서트 현장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SM은 전했다.

[가요소식] 샤이니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11월 개봉
▲ 에릭남, 80개 도시 순회 월드투어 = 가수 에릭남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를 시작으로 전 세계 80개 도시를 도는 대규모 월드투어 '하우스 온 어 힐'(House on a Hill)에 돌입했다고 소속사 디 에릭남 컴퍼니가 밝혔다.

이번 투어 콘서트는 이달 동명의 새 정규 음반 발매를 기념한 것이다.

에릭남은 공연에서 신보 타이틀곡과 기존 대표곡 등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에릭남은 내년 4월까지 미주,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를 망라하는 투어를 펼쳐 총 16만명에 달하는 팬을 만난다.

[가요소식] 샤이니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11월 개봉
▲ 신인 걸밴드 QWER 내달 데뷔 = 유명 크리에이터 김계란이 제작한 걸밴드 QWER이 다음 달 18일 데뷔한다고 타마고 프로덕션이 밝혔다.

QWER은 온라인 게임의 스킬 키인 'Q·W·E·R'에서 이름을 따 왔다.

상황에 따라 스킬을 조합해 게임을 이끌어가듯 네 개의 포지션으로 다채로운 음악을 완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QWER은 크리에이터 쵸단·마젠타, 틱톡 400만 팔로워를 거느린 냥뇽녕냥, 일본 걸그룹 NMB48 출신 이시연으로 구성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