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음악원 개원 30주년 기념 크누아심포니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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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누아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음악원 기악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악단으로 1993년 음악원 개원과 함께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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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곡은 동문 작곡가 김신이 위촉받아 작곡한 대편성 오케스트라를 위한 '성운'으로 이번 무대가 초연이다.
두번째 곡은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로 서선영 교수가 곡의 소프라노 솔로를, 김향은이 알토 솔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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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한예종 음악원장은 "30년이라는 한예종의 시간을 지켜봐 주고, 젊은 예술가들의 토대가 되어준 모든 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며 "대규모 편성으로 이뤄진 두 곡을 통해 관객들에게는 깊은 감동, 학생들에게 성찰의 기회와 연대의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한예종 홈페이지(www.karts.ac.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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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