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21∼22일 추석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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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21∼22일 중구청 앞 광장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장터에는 16개 시·군의 총 29개 업체가 참여한다.
경기 포천시의 막걸리, 전북 부안군의 가을 수꽃게·전어, 전남 장성의 벌꿀·배추김치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183개 품목이 준비됐다.
건어물로 유명한 중구 중부시장의 멸치 등도 판매된다.
산지 직송 방식으로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하며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시 등에는 횡성 한우와 문경 오미자청 등 특정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에게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중구에서는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현금, 카드나 온누리상품권으로도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가 상승해 명절 상차림이 적지 않은 부담이 됐다"라며, "주민분들 힘내시라는 의미로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으니 장터에 들르셔서 풍요로운 한가위 상차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장터에는 16개 시·군의 총 29개 업체가 참여한다.
경기 포천시의 막걸리, 전북 부안군의 가을 수꽃게·전어, 전남 장성의 벌꿀·배추김치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183개 품목이 준비됐다.
건어물로 유명한 중구 중부시장의 멸치 등도 판매된다.
산지 직송 방식으로 시중가 대비 10∼30% 저렴하며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시 등에는 횡성 한우와 문경 오미자청 등 특정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에게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중구에서는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현금, 카드나 온누리상품권으로도 농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가 상승해 명절 상차림이 적지 않은 부담이 됐다"라며, "주민분들 힘내시라는 의미로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으니 장터에 들르셔서 풍요로운 한가위 상차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