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독자님께 드리는 첫 번째 선물 2026 한경다이어리 이벤트

나노씨엠에스, 59조 카메라모듈시장 근적외선 원료 국산화 개발에 상승세

15일 나노씨엠에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나노씨엠에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광학필터에 적용되는 근적외선 차단 필름용, 근적외선 흡수 염료의 대부분을 일본에서 100% 수입해오고 있으나, 주요 소재의 국산화를 위해 적외선 흡수 원자재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나노씨엠에스는 근적외선 흡수/반사 안료에 대한 제조 노하우와 양산화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스마트폰 카메라에 적용되는 적외선 필터에 당사의 근적외선 흡수/반사 안료의 원천 기술인 적외선 유기재료기술을 활용하여 적외선을 제어하는 파장 선택성 염료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메라 모듈용 적외선 흡수 필터는 카메라 모듈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으로서 이미지 센서 위에 위치하여 적외선은 차단하고 가시광선은 투과시켜 이미지 센서의 영상을 사람 눈에 가깝게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3D sensing 카메라 모듈도 증가하는 추세인데, 3D sensing은 특정 파장의 적외선을 내보내고 이 적외선이 물체에 닿아서 반사되어 오는 것을 검출하여 위치 및 형상 등을 인식하는 원리로 작동된다.

Yole 보고서에 따르면 3D sensing이 적용되고 있는 분야는 스마트폰 ToF 카메라 뿐만 아니라 자동차, IP Camera, AR 등에도 확대되어 적용되고 있다.

MarketsandMarkets은 전 세계 카메라 모듈 시장이 2025년에는 446억달러(약 60조) 에 이를것으로 전망하였다.

나노씨엠에스는 나노기반 화학구조 설계를 통한 파장 선택성 소재 개발을 하며 지폐,여권, 운전면허증 등 보안 인쇄에 적용되는 보안잉크용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주요 고객사로는 한국은행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 1
  2. 2
  3. 3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1. 1
  2. 2
  3. 3
  4. 4
  5. 5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