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지역예비군센터는 지역대와 기동대, 임실읍·성수면대, 오수통합면대, 관촌통합면대 등 임실군 일대 5개 예비군부대의 운영과 지휘를 맡을 예정이다.
체계적인 예비군 훈련과 재난 대응,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작전 설계 등도 이끌 예정이다.
센터는 임실군 공설운동장에 마련됐으며 임실군은 5억여원의 예산을 지원해 설립에 힘을 보탰다.
최인성 임실 예비군지역대장은 "예비군센터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더욱 공고해진 지역 방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