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테살로니키 국제박람회서 2030부산엑스포 홍보
부산시는 오는 17일까지 개최되는 그리스 테살로니키 국제박람회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한국산업 콘텐츠존, 한국과 그리스 경제·외교·문화 교류존, 2030부산엑스포 소개존, 2030부산엑스포 홍보영상존, 부산 이니셔티브 플랫폼 소개존 등을 조성한다.

홍보관 틀은 전통 기와를 형상화했고, 입구에 선비와 황후 옷차림을 한 인물 사진과 '엑스포 참가하러 왔소이다', '엑스포 준비되어 있소이다' 등 홍보 문구를 넣은 그래픽 이미지를 배치했다.

또 2030부산엑스포 전문 전시해설사를 배치해 관람객들에게 2030부산엑스포를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