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호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 권일용씨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원주문화원 문화공연장에서 시민 안전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용감한 형사들2', '알쓸범잡2', '풀어파일러3'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악의 마음을 읽는 자' 등 다양한 저서도 집필했다.

시는 불특정 일반인 대상 범죄가 증가하는 가운데 시민에게 범죄예방 지식을 전달해 안전한 원주를 구현하고자 이 강연을 마련했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식을 주제로 한 이 강연은 범죄 사례와 대처법 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강은 무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5일 "시민 여러분께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