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음원은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가 협업한 리메이크 음원 등을 제작해 선보이는 카카오엔터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체인지' 첫 음원이다.
'그런 일은'은 박화요비가 2000년 발매한 알앤비 곡으로, 폴 블랑코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더해져 새롭게 태어났다.

30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지니뮤직의 AI 편곡 서비스 '지니리라'를 활용해 제작한 리메이크 곡 중 우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작곡가 김형석의 곡 '나였으면'에 대한 답가 형태로 리메이크곡을 만들거나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자유롭게 편곡해 뮤펌과 지니리라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총 상금은 2천만원으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앨범 발매 및 프로듀서 멘토링, K팝 아티스트 협업 기회 등을 제공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