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은 임원회의 뒤 기자회견을 열고 기시다 총리가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또 "수산물의 (국내) 소비 확대를 위해 국민적 대처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오염수 방류를 계기로 중국이 일본산 수산물을 전면 수입 금지한 데 따른 자국 수산 사업자 지원책을 이주 중에 발표할 것이라고 전날 밝혔다.
교도는 정부가 지원책에 새로운 판로 개척이나 일본 내 수요 증대 등 폭넓은 항목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인도네시아에서는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에, 인도에서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각각 참석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