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요시다 유니 개인전 '알케미'
석파정 서울미술관이 ‘일본 광고계의 천재 아트디렉터’로 불리는 요시다 유니 개인전 ‘알케미’에 아르떼 회원을 초청한다. 9월 2일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50분에 걸쳐 도슨트 설명도 곁들여진다 .오는 27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10팀(팀당 2인)을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arte.co.rk에서 서평 전문을 읽고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습니다.

나도 평론가 - 아트선재 X 아르떼 '나이트 뮤지엄'

아르떼 회원 ‘손톱달이떠있는달밤’
아르떼 회원 ‘손톱달이떠있는달밤’
서용선 작가의 작품들이 인상 깊었다. 큐레이터의 설명대로 앙리 마티스로부터 영향을 받았다는 게 바로 보였다. 서 작가의 풍경화, 인물화 등으로 구성될 3부 ‘삶과 자연’ 전시가 오는 9월 15일부터 시작된다니, 다시 한번 아트선재센터를 찾아야겠다.

꼭 봐야 할 공연·전시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요시다 유니 개인전 '알케미'
음악 - 테너 류정필 데뷔 30년 콘서트

오는 22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탱고, 팝, 민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준비했다. 소프라노 안젤라 강, 바이올리니스트 김주원 등이 함께한다.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요시다 유니 개인전 '알케미'
공연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13년 만에 열리는 한국어 공연이다. 조승우·전동석·김주택이 ‘유령’ 역을 맡았다.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오는 11월 17일까지 공연한다.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요시다 유니 개인전 '알케미'
전시 - 현대카드 '이헌정 개인전'

도예와 디지털 아트를 넘나들며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가 이헌정의 개인전이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20일까지 열린다.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도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요시다 유니 개인전 '알케미'
클래식업계의 '올드머니 룩' 딜레마

올 하반기 트렌드의 하나는 ‘올드머니 룩’이라고 한다. 뉴트럴한 컬러와 절제된 실루엣으로 ‘오래된 부(富)’ 특유의 여유로움을 강조한다. 음악계 올드머니 룩이라고 하면 적어도 100년은 건재했던 ‘기본템’ 클래식 레퍼토리를 말한다. 그러나 이들을 프로그램에 넣는 순간 ‘너무 우려 버린 사골인가’ 하는 의문을 피할 수 없다.

클래식 애호가 이은아의 ‘머글과 덕후 사이’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요시다 유니 개인전 '알케미'
그는 변동림이었고, 김향안이었다

뮤지컬 ‘라흐 헤스트’의 변동림과 김향안은 같은 사람이다. 그들 역시 한 사람으로부터 분리된 인물이지만 서로 갈등하거나 파괴하려는 충동을 갖고 있지 않다. 오히려 그들은 언니와 동생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서로에게 질문하고 답한다. 중요한 선택에 앞서 고민을 털어놓다가 진짜 속마음을 나누기도 한다.

뮤지컬 평론가 최승연의 ‘뮤지컬 인물 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