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SEI), 에어드랍 청구 러쉬에 급락…전일比 26%↓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세이(SEI)가 메인넷 퍼시픽-1 출시 이후 사용자들의 에어드랍 청구 러쉬가 이어지면서 토큰 가격이 급락했다.

세이 재단은 1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메인넷 퍼시픽-1이 출시됐으며, 사용자들은 테스트넷 활동에 따른 인센티브 활동 보상 등 에어드랍을 신청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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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넷 활성화 이후 사용자들의 에어드랍 신청이 계속되면서 시장 내 토큰 공급량도 급격할 전망이다.

세이 에어드랍 물량은 총 공급량의 3%로, 약 3억SEI에 육박한다. 현재 SEI는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 기준 전일 대비 26.11% 하락한 0.176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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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