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낮 12시 19분께 부산 수영구 한 해산물 판매 점포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검은 연기가 치솟아 20여건의 119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한때 발령했으며 현재는 해제한 상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불이 난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며 "큰 불길이 빨리 잡히면서 추가적인 연소는 없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