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L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FTA 무역기술장벽 종합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주요 수출국의 기술규제·표준 분석, 신규 무역기술장벽 발굴 및 맞춤형 인증 상담 제공 등을 하고 있다.
아울러 베트남 시험인증기관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바탕으로 전기안전, 전자파 시험성적서 상호 인정에 이어 올 3월 공장심사 권한까지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전기전자제품의 전기안전, 전자파 시험, 공장심사가 KTL 한 곳에서 가능해져 우리 기업은 베트남 인증 획득이 한결 수월해졌다.
KTL 관계자는 "57년간의 축적된 시험인증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수출 걸림돌인 무역기술장벽 극복에 이바지하는 등 '대한민국 수출 플러스 전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