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문단은 조달청장이 단장을 맡고 조달청에서 근무 중인 청년 인턴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청년 세대 시각으로 조달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국민이 조달업무를 더 쉽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정책 홍보·소통 분야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된다.
조달청은 자문단 활동의 자율성을 보장해 청년들의 창의성·혁신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자문단 목소리를 여러모로 청취해 조달정책을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개선하고 조직문화도 유연하게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