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활동에는 전국귀한동포총연합회, 재한동포향우회,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꽃망울조학장학기금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의 안내를 받아 침수 피해가 큰 상가와 공장 및 농가를 방문해 쓰레기를 줍고 폐자재를 정리했다.
또 망가진 농작물과 부유물 등을 치우고 침수 건물 안팎을 청소했다.
박성규 전국귀환동포총연합회 회장은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해서 수해 지역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