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21일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일대에서 부산시와 부산시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동백패스) 홍보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일 동백패스 시행에 앞서 동백패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부산은행과 부산시청 직원 60여 명이 시민에게 동백패스 홍보물과 사은품을 나눠줬다.

동백패스는 부산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대중교통 통합 할인제다.

동백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동백패스를 신청한 고객이 부산시 대중교통을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 체크카드'로 이용할 경우 월 4만5천원을 초과한 사용액에 대해 최대 4만5천원까지 환급해 주는 제도다.

부산은행은 동백패스 사전 홍보와 '부산은행 동백전 후불교통 체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동백프리패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