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부터 운영 중인 구급지휘대는 대장을 포함해 총 6명의 대원이 24시간 근무 체계로 운영된다.
대형재난 현장에서 임시의료소 총괄 운영, 재난 응급의료 자원 관리 등 다수 사상자 현장을 지휘·조정·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평상시에는 소방서 단위 구급대 교육·훈련을 총괄하는 등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위한 멘토 역할도 한다.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구급지휘대는 대형 재난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도민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도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