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17일 코스닥시장에서 장중 100만원을 넘겨 이른바 '황제주'로 다시 등극했다.

다만 이날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11% 오른 99만9천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으로는 황제주 유지에 실패했다.

주가는 장중 101만5천원까지 오르며 지난 10일에 이어 5거래일 만에 다시 장중 100만원을 돌파했다.

이날 종가는 역대 최고치로 연초 대비 808% 급등했으며 이달 들어서만 32.5% 올랐다.

앞서 에코프로는 지난 10일 코스닥시장에서 5번째로 장중 100만원을 넘겼지만, 96만5천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으로는 황제주 등극에 실패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