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6시 20분께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오탄리 국도에서 빗길을 달리던 렉스턴 차량이 도로를 이탈해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30대)씨가 숨지고 동승한 60대 남녀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굽은 도로구간에서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