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콘서트는 양일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1만6천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태연은 일본 첫 미니 음반 타이틀곡 '보이스'를 비롯해 '위크엔드', '노 러브 어게인' 등 24곡을 선보였다.
태연은 오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아이브는 올해 2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필리핀, 타이베이, 싱가포르,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 투어를 통해 총 9만7천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
아이브는 방콕 공연 무대에서 "아시아 투어는 막을 내리지만, 앞으로 더 자주 전 세계의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음악 제작자 사일리가 프로듀싱을 맡은 '햇빛 여기에'는 보사노바 선율과 장윤주의 맑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장필순과 가수 진보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