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1시 23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포 앞 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연안자망 어선(1.83t)이 선회하는 과정에서 파도에 전복됐다.

부산 해경은 현장으로 출동해 선장과 선원 등 승선원 2명 모두 구조했다.

해경은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고 해양 오염도 없다고 밝혔다.

해경은 전복된 선박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